[제주]제주맛집 말고기 맛집, 국내산 말 코스 요리 추천 '정우말가든' 말육회 사시미 맛집, 제주만의 특별한 한상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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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말고기 맛집 말코스요리 추천

"정우말가든"

신선한 말고기를 즐길수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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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제주만의 특별한 음식을 찾던중

제주는 말고기를 잘하는곳이 많다고 해서 찾아가본 곳입니다.

 

처음에는 말고기라고 해서 조금 거리감도 있고

다른 분들은 말고기에서 특유의 향이 난다고 해서

조금 꺼려지는 음식이였지만

직접 먹어보고 모든 편견을 깨버렸어요

 

진심으로 너무 맛있었고

개인적으로 소고기보다 말고기를 더 맛있고 느꼈을 정도였습니다.

맛집은 많이 있지만 이렇게 맛있을 수가 있나?

 

제주도에서 이렇게 맛있는 고기를 또 먹을수있을까?

가성비도 너무 좋아요

 

지금부터 어떻게 나오는지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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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말가든 말고기 말 코스 요리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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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한건물이 다 가게입니다 통이 크네요

공항에서 10분정도면 갈수있는 곳이라

제주 도착해서든 떠나기 전이든 언제든기 편하게 갈수있는곳이예요

일간 가격을 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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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돼지 2인기준 흑돼지 5만원 ~ 7만원

소고기(한우) 6만원 ~ 10만원

갈치조림, 구이 5만원 ~ 10만원

※ 개인적으로 다녀본 곳의 가격입니다. 제주에는 더 저렴한 곳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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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고기 코스 요리A 2인 6만 4천원로

 

제주도지사님도 다녀가셨네요 다른사인들도 많이 있어서

유명인들이 찾았던 곳이네요

 

​저희는 일단 코스A를 주문했어요

 

주문하면 바로 찬과 엑기스를 줍니다.

엑기스~ 말 엑기스~

 

말뼈의 좋은점

동의보감, 병약합편에도 기록되어있을만큼 좋은것으로 알려져있음

동물중 유일하게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서서 잠을 자는 동물

 

맛은 일반 한약맛입니다. 건강을 위해서

코로나에서 나를 지키기 위해서 한잔쭉~~~

찬을 먹고있으면 육회와 사시미가 나오는데

말 육회는 소육회와 전혀 다른 느낌의 맛입니다.

 

말고기는 그 어떤 특유향이 없습니다.

맛은 소육회와 비교를 할수가 없네요

사시미는 계속 머리에 남을 정도로 정말 맛있습니다.

 

소고기와 씹는 식감은 비슷하지만 육질이 더 부드럽고 참기름만 살짝 찍어서

입안으로 넣으두면 마치 혀와같이 붙어서 녹아 버리는 느낌

 

육회는 씹으면 씹을수록 풍미가 입안에서 빵빵 터지면서 입안가득

고기의 축제가 열리는것 같아 넘기고 싶지않지만

한점 더 먹기 위해 눈물을 참고 넘깁니다~

 

포스팅하면서 사진을 보니깐 또 먹고싶을정도로

맛과 매력에 다시 빠지고 싶어여

건강까지 챙길수있는 말고기

다음으로 나오는 건 말야채쌈과 만두

만두는 일반 만두와 비슷한 맛이고 만두피에 둘러져있어

말고기의 특별함은 잘 못느꼈지만

야채쌈은 말고 야채의 콜라보가 잘 어울려요

담백한 말고기의 맛과 야채로 쌓여져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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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지켜주는 야채들의 방어막같은 느낌이 들어요

말은 지방이 적어서 어떤 고기보다 담백하고

말의 기름(마유)는 좋다는 말들 많이 들어보셨죠 ㅎㅎ

다음으로 나오는 음식은 갈비찜 양념이 너무 잘 배여있고

국물은 살짝 칼칼하면서 말고기는 야들야들한것이

별미였어요 갈비도 4개정도 들어있어서

두명이서 2개씩 먹고 국물을 마시면 벌써

배가 차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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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찜은 갈비양념이 매력입니다.

갈비탕같은 국물이 짜지도 않고 마셔도 될정도로

그향과 맛을 잊을수없네요

 

다음은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주신 말곰탕

 

말곰탐은 점심한끼로 너무나 좋은 음식이였어요

말고기의 부드러움과 말곰탕의 찐한 맛 입술이 붙을정도의 점성과

깊은맛 별미중에 별미 건강식중의 건강식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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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고기 지금까지는 에피타이져에 불과했죠 ㅎㅎ

매인이벤트를 지금부터입니다.

 

말 생고기 구이

최고의 맛 환상의 맛 고기의 또다른 매력에 빠질준비 되셨나요?

이것은 고기의 또다른 정의를 내려줍니다.

말고기는 3초동안 구워서 먹는다고 사장님께서 직접 구워주시며 알려주는데

왜 3초나면 말이 3초? 끝? 무엇이?

ㅎㅎㅎㅎㅎ

부끄러워서 상상에 맡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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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지방은 불포화지방이라서 몸에 좋고 피를 맑게 만들어주는 효능이 있으며

체내에 남지 않아서 좋은 기름이라고 설명해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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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구이는 말의 지방과 함께 먹으면 좋다고

사장님께서 직접 구워서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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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의 육즙은 말로 표현이 안되고

지방과 함께 씹는 말고기의 맛은

소보다 부드럽고 담백하며 지방을 함께 먹어도

물리거나 질리지 않고 계속 씹고싶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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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의 설명을 잘들으면서 먹으니 오늘은

나의 건강과 면역성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날이구나 생각이 드네요

 

이제는 배가 가득차서 더이상 먹을수없다고 생각이 들때

마지막 샤브샤브가 정점을 찍어줍니다.

샤브샤브는 정말 코스의 마지막에 나오는 이유가있네요

담백질로 가득 체우고 말기름으로 위를 보호했으니

이제는 맑은 육수와 야채로

마지막 영양분을 체우면서 따뜻하게 마무리 할수잇는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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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육수를 쓰신다고 해서 싱겁고 살짝 가벼울거라 생각했는데

고기육수보다 찐해서 깜놀했습니다.

처음에 뼈육수가 아닌가 해서

사장님 육수는 어디부위로 우려냈나요? 질문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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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게서 야채로만 육수를 뽑아쓴다고하셨어요

​

기가 막히는 육수와 직접 재배한 야채 그리고

말고기의 샤브샤브는 마지막 인상에 정점을 찍어줍니다.

 

완전히 나만을 위한 내몸을 위한 음식

말고기 코스요리

 

정우말가든

연락처 064-747-6525

제주 제주시 아연로 17(지번연동 505-5)

영업시간 10:00 - 22:00 연중무휴

제주에서 느낄수있는 그런 맛 최고의 한상이였습니다.

제주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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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고기만큼 인상깊이 세겨지는 음식은 드물겁니다.

지금까지 말고기를 직접먹어보고

느껴본 저의 소감과 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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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개인적으로 두서없이 쓴것같지만 말고기의 기억과 추억은

잊을수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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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을 계획하셨다면

한번쯤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