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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질 치루 치핵 대장수술 전문 대항병원 치루 수술 솔직후기
    ★사무업무★ 2021. 1. 24. 13:46

    안녕하세요 새해 전 12월 29일

    치루로 인해 고생하다 찾아보고 찾아보고 결정한 병원 ~~ 대항병원

    2021년은 고생하기 않기 위해 작년 마지막 수술

    치루~ 악몽같은 날이였지만 그래도 거뜬히 이겨냈음

    ㅎㅎㅎ


    대장수술전문병원 "대항병원"

    치루수술 솔직한 심정

    (치질, 치핵, 치루 전문)


    주변 지인들과 인터넷을 통해 많이 들어본 병원이라 생각해서

    고심끝에 방문했어요

     

    방문은 28일 오후에 해서 이것저것 검사를 받고

    최종 치루라는 병명을 확인하고

     

    다음날 29일 아침 8시에 입원 절차를 진행했어요

     

    치루의 검사과정과 수술 느낌을 지금부터 잘 정리해보겠습니다.

    2번 진료실에서 담당선생님과 수술명을 진단받고

    제 생각과 검사결과가 크게 다르지 않고 용정이나 다른이상은 없어서

    조금은 마음이 가볍고 걱정이 덜하더라구요

    치루는 꼭 수술을 해야한다고 해서 검사를 진행~


    1일차 검사종류와 순서

     

    1. 예약실 접수처에 접수를 먼저합니다.

    2. 원무팀에서 접수 / 수납을 하면 검사가 진행됩니다.

    3. 항문초음파실 2층에서 진행후

    4. 항문기능검사실 9층에서 검사를 받고

    5. 진담검사의학과 2층으로 다시 내려와서 검사를 받습니다.

    6. 영상의학과에서 마지막검사를 받고 소변검사 / 피검사

    검사결과를 잘 받고 나서 수술날자와 일정을 잡으시면됩니다.

     

     

     

     

     

    수술전날에 먹을 대장을 비워주는 약도 챙겨주셨어요

    입원에 대한 주의사항과 안내문을 잘 설명해주고 정말 믿음이 가는 곳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 29일로 결정

    시간은 담당선생님의 시간이 되실때 시간을 내어서

    수술을 해주신다고하여 오전 8시에 입원을했어요


    2일차 입원과 수술

     

    겨울이고 눈이 많이와서 추운날이였지만

    그래도 20년마지막 수술이라 생각

     

    2021년을 밝게 맞이하기위해서 입원

    수술을 12시쯤 들어갔어요

     

    전 하루 입원이라 6인실을 선택했고

    다들 아프다고 하지만 무통주사는 빼고 어느정도 아품이 있는지 느껴보고 포스팅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무통주사는 패스했습니다.

     

    입원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듣고

    수술후 필요한 물품을 안내해주세요

     

    특히 물은 정말 필요합니다.

    다들 좌욕기가 얼마인지 자세히 알려주는 곳이 없어서

    여기 비싸면 어떻하지 얼마인지 알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제가 직접 구입해보고 대항병원 매점에 판매하는 좌욕기는

    가성비 좋습니다.

     

    9,000원과 11,000원 짜리 이렇게 두가지모델이 있고

    전 11,000원짜리가 뒤에 호수를 넣을수있어 구입했어요

    거즈도 너무 저렴합니다

     

    특히 생수는 필수라고 생각하시고 꼭 구이하시거나 챙겨가세요.

     

    좌욕기는 2일째까진 쓰실일이 없어요

     

    이제 수술의 대한 저의 솔직한 심정입니다.

    사람마다 아픔의 강도는 차이가 있을수있습니다.

     

    전 참고로 치루수술에 대한 감정입니다.


    치루수술 솔직 심정

     

    전 담당의 수술시간이 정해지지않아 계속 기다리고 기다리다

    12시쯤 수술을 들어간다고 해서 침대에 누운체 이동을햇어요

     

    처음에는 척추마취를 하는데

    개인적으로 수술중 척추마취가 제일 기분이 않좋고

    마취가 풀릴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정말 기다리기 힘들었어요

     

    척추마취는 하반시 마취인데

    정말 배꼽밑 허리밑에서 부터 아무런 감각이 없어요

     

    제다리가 제다리가 아닌것같고 움직일려구 하면 할수록 무기력해지는게

    너무 너무 힘들었습니다.

    마취는 4시간정도 지나면 서서히 꺠는데 이때부터 빨리 마취에서 벗어나고싶었어요

     

    전 무통주사는 맞지 않아서 조금 걱정이 되었지만

    솔찍히 무통안하길 잘했다고 생각이 들정도의 아픔이였고

    변을 보면 안되기 때문에 자기전에 진통제를 조금 넣어달라고 하면 다음날 아침 회진돌때까지

    견딜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피부를 절개하고 수술한거라 아품이 없지는 않지만

    조금 참을만한 아픔이라 생각하고

     

    치핵과 치질수술하시는 분들은 무통을 추천드립니다.

    무통은 조금씩 주입이 되면서 통증을 거의 없게 해준다고 하니

    저처럼 미련하게 참지 마세요 ㅎㅎㅎ

     

     

    수술을 10분정도 끝이 나고 고생하셨습니다. 말과함께

    유유히 사라지는 선생님 저의 항문은 이제 괜찮은 거지요

     

    여기서 정말 고생하시는 분들은 수술을 마친 환자를 침대로 옮기고 병실까지 안내해주시는

    모든 분들이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다시 생각해도 너무 고생해시고 신경써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싶어요

     

    병실가기전 간호사실 정수기 위에 보시면 치료경험담이 있어요

    감사한 마음에 간호사님들과 담당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싶습니다.


    3일차 퇴원과 차후 관리

     

    아침 8시 30분쯤 회진으로 오셔서

    수술을 잘 되었고 염증도 없고 항문에 넣어둔 거즈를 뽑아주시는데

    이때 기분이 변을 보는것 같은 시원함과 따끔함이 같이 옵니다 ㅎㅎ

    전 배변활동이 좋은 장인지 모르겠지만

    다들 수술후 변을 잘 못몬다고 적혀있지만

    전 회진후 시원하게 일을 보고~ 좌욕1회 하고 퇴원수속을 했어요ㅎㅎ

    좌욕은 따뜻한 물을 충분히 받아서 엉덩이가 푹잠길수있게 해주시고

    10분~15분정도 해주시면 됩니다.

     

    간호사님께서 좌욕한번 하고 퇴원하시는게 좋다고하여

    병실에 있는 변기에 좌역기를 올려놓고 따뜻한 물을 받아

    엉덩이를 넣는순간 따뜻함과 따끔함 처음하는 좌욕이라

    느낌이 묘합니다, 따뜻해서 좋기도 하고 민망하기도하고 혼자 있지만 조금 창피한 느낌 ㅎ

     

    1주일이 지나면 병원을 한번더 방문하는데

    전 일이 있어 2주후에 방문했어요

    의사선생님께서 관지 잘하셨다고 이제는 잘 아물거니 너무 큰힘만 주지말고

    좌욕잘해주면 살이 잘 날거니 앞으로 병원 안와도 될것같다고 하네요

     

    좌욕은 3주정도 했고 지금도 살짝 진물은 나지만

    그래도 거즈만 자주 잘 갈아주시고

    좌욕 잘하시면 치루는 금방 괜찮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대항병원은 음식 맛집

     

     

    처음에는 절반만 먹으로고 하는데 솔찍히 너무 맛있어서 다먹고싶었어요

    고기쌈과 조기조림 닭국과 시래기 찬까지 전부 맛이

    제입맛입니당 ㅎㅎ

     

    여기까지 제가 수술하고 느껴본 솔직한 감정과 수술후기입니다.

     

    조금 무섭과 걱정되지만 수술해서 더 나은 생활을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제몸은 제가 지켜야되니깐요

     

    실비보험이 있으시면 실비도 가능할수있으니 확인해보세요

    전 실비가 있지만 해택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보험을 잘 설계해서 그런지 수술비 보험과 입원비보험이 나와서

    전액 보상받은거 같네요~

     

    다들 2021년은 아픔없는 한해 되세요

     

    저도 수술을 끝내고 이제 앞으로 더 열심히 포스팅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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